2008년 07월 28일
다문화 가정?
[사설] 다문화 가정 포용에 우리 미래 달렸다
중앙일보 7.28일자 사설
http://news.joins.com/article/3239548.html?ctg=20
어떤 이들은 정말 국제결혼에 따른 병폐를 개선하고 싶다면, 한국인 남편들의 가부장적 사고방식 못지않게, 전통적인 남녀의 성역할을 당연시하는 개발도상국 여성들의 생각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는 더 큰 문제는 국제결혼을 시도하는 개발도상국 여성들 가운데 상당수가 남편의 이러한 경제적 책임을 당연시하고 있다며 개도국에서 시집오는 여성들을 비판하기도 한다. 실제로 2007년 12월
그런데 나는 다른 생각도 든다.
최근 SBS에서 하는 사돈 처음 뵙겠습니다 를 보았다. 국제 결혼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였다.
개발도상국에서 시집온 며느리들은 부모님 얘기만 나오면 일단 눈물부터 글썽거렸다.
대부분이 시집온 후로 단 한 번도 고향 땅을 밟아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왜 그렇게 일들은 많이 하는지 계속 일하는 장면만 나오는 걸 보면 노동량도 상당히 많은 듯 하다. 실제로 그녀들이 경제적 이유에서 한국으로 왔던 신분상승의 꿈을 꾸고 왔던, 이미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받아들여졌고 자신들이 정당하게 일을해서 경제를 꾸려가고 있다. 놀면서 그저 국적이나 비싼 한국 돈 벌러 온 사람들이 아닌 이상 정당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받아 들여줘야 할 것 아닌가?
오랜만에 신문 사설과 내 의견이 일치하는 날이었다.
# by | 2008/07/28 23:29 | 관심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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